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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최연소 프로레슬러 이장우가 겪는 소뇌위측증 뭘까?

그리고보니 2020. 10. 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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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프로레슬링의 계보를 이을 신예가 등장했다. 그의 이름은 19세 최연소 프로레슬러 이장우 

하지만 그는 소뇌위축증 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는데.

 

소뇌위측증은 말 그대로 균형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소뇌 부위에 이상이 생겨 운동 신경을 전달하지 못해 운동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운동 기능에 이상이 생겨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에는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따르고 원할하게 움직이는데 제약이 따르게 되므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밖에 없다.

 

초기에는 간단한 증상으로 시작했다가 이후에는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큰 고통을 겪게 되는 질환이다.

 

이 병은 인구 100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아직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다.

 

발생하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환경적 요인, 여러 가지 후천적 요인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한다고 알려져있다.

 

이 병은 총 3가지 분류로 나뉘어져 있는데 퇴행성, 유전성, 이차성인지 확인이 되어야 하며 퇴행성 및 유전성 소뇌 위축증인 경우 치료가 어렵지만 긍정적인 생활, 규칙적인 운동을 하며 하지근력을 키우고 균형감을 키워주는 걷기가 좋다. 

 

혹, 작은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면 꼭 대학병원을 방문해 정밀진단을 받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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