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별 트렌드/사회 및 정치 12

박훈 변호사와 조국 현직검사 신상 공개 후 게시글 수정

■그는 어떠한 사람인가 박훈. 최근 논쟁적 이슈마다 그의 이름이 등장합니다. 대한민국의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 이며 주로 노동문제를 중심으로 활동해 온 노동변호사이자 활동가입니다. 그리고 다방면으로 정치, 시사 평론을 남기기도 하는 작가이며 별명으로는 파업부흥사, 깡패 변호사 등이 있습니다. "약자를 공격하는 자들, 난 그런 "권력적인 것들"과 싸운다. 라는 것이 박 변호사 본인의 설명입니다. 그는 1966년 충남 보령군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부터는 전남 화순군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가 화순탄광의 노동자였고, 진폐증을 앓았고, 아버지의 권리를 찾기 위해 어릴 때부터 노동문제를 공부했고, 이후 광주 금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6년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에 입학하여 이른바 "운동권"이 되었습니다. 젊..

에듀윌 공인중개사의 모든것 그리고 2020 공인중개사 1차 가답안 ★2차 가답안 추가 완료

■공인중개사 자격증이란? 공인중개사법 제2조 "공인중개사"라 함은 이 법에 의한 공인중개사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은 토지와 건축물 그 밖의 토지의 정착물, 그리고 그 밖에 대통령이 정하는 재산권 및 물건 등의 중개대상물에 대하여 거래당사간의 매매ㆍ교환 그 밖의 권리의 득실변경에 관한 행위를 수행하는 자격을 수여하는 자격증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들어가자면 국가전문자격증 중 하나로,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등록하려면 이 자격증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격증 대여행위가 굉장히 많았고 무등록, 무자격 중개업 시 징역 3년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형량이 강화되고 단속이 강해짐에도 여전히 자격증 대여가 활발합니다. 현재 단일 자격증 시험 중 가장 응시인원이 많은 것으로 유명합니다...

진혜원 검사, 그녀는 누구인가?

진혜원 검사 친정부성향으로 알려진 그녀는 2002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여러 검찰청을 전전하다 지난해 2019년 8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대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로 재직 후, 올해 09월부터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부장 검사로 재직중인 검사입니다. 그녀는 올해 7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권력형 성범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박원순 서울시장의 고소인을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이는 그 전날 한국여성의전화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와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을 비꼰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대해 진 검사는 "현 상태에서 (고소인)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의 실체적 진술을 확인받는 방법은 여론재판이 아니라 유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해서 판결문을 공개한 것..

서울예술대학교 2021학년도 수시학부 실기고사 일정 발표

■서울예술대학교란 어떤 곳인가? 서울특별시 중구 예상동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3/4년제 사립예술전문대학입니다. 약칭은 서울예대, 서울예전이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이 대학은 과거 서울특별시 중구 예장동에 세워진 드라마센터가 지금의 이름 서울예술대학교를 가능케 했습니다. 현재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에 위치한 안산캠퍼스와 남산캐퍼스를 이원화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이전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학교의 위치를 오해하는 경우와 왕왕 있죠. 한때 정시모집에서 사실상 실기 100%에 육박하는 전형을 실시했었기 때문에 실기능력만 뛰어나면 진학할 수 있는 대학이었습니다. 그 뒤 2012년부터 입시 제도가 바뀌면서 옛말이 되고, 대부분 전공이 전문대졸전형으로는 실기 100%로 뽑고, 디지..

정부가 조달한 신성제약 독감주사 백신 접종 후, 사망 예견 된 일.

■접종에 의한 사망인지 밝히기 위한 부검 진행중 ■부검 통해 기저질환, 급성쇼크, 마비 증상 등 왔는지 검사 지난 13일 큰 사고가 벌어졌죠? 바로 독감백신이 상온에 노출되 일부 물량이 0℃ 미만 온도에 노출되거나 콜드체인(냉장 유통)을 벗어나 적정온도를 이탈하는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그때 당시 정부측은 운송 중 적정 온도 유지에 문제가 생긴 '신성약품' 유통 독감백신 539만도즈(1도즈는 1회 접종분) 가운데 백신의 효력이 떨어져 '맹물 백신'이 됐을 우려가 있는 48만 도즈를 수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이와 별개로 '(주)한국백신'의 백신 '코박스플루4가PF주'의 일부 물량에서 흰색 침전물이 발생해 해당 백신 61만 5천개를 자진 회수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17세 고등학생이 사망한 학생이..

윤상엽, 익사 사고 스토리 총 정리

■ 윤상엽 익사 사고는 어떠한 사건인가? 경기도 가평의 용소폭포. 가경팔경(八景) 중 하나로 꼽히는 이곳에서, 지난해 6월 사망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지인들과 함께 계곡에 놀러왔던 윤상엽(당시 40세)씨가 익사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였습니다. 해당 사고에 대해 알려온 이는 사망한 윤 씨의 아내, 이주희(가명)씨였고 그녀는 남편의 사망으로 인해 발생한 보험금을 둘러싸고 보험사와 분쟁 중에 있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아이와 자신에게 남긴 사망 보험금을 보험사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지금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 제보의 골자였습니다. 이 씨는 지난 3월 제작진과의 통화에서 "관할서에서 익사로 내사종결했는데, 보험금을 주기 싫어서 온갖 트집을 잡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보험사와의 분쟁에 관한 제보를 공지하던 제작진에게 ..

코로나로 1단계로 격하. 달라지는 것은?

· 정부가 드디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억제되었다고 판단하고 전국적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다만, 위험도가 여전히 높은 다중 이용시설 즉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여장, 체육시설, 종교시설, 대중교통, 쇼핑센터, 영화관, 대형식당, 대중목욕탕 등에 대해서는 핵심 방역수칙을 계속 의무화 하기로했습니다. 정 총리는 회의발언에서 "2주간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60명 미만으로 줄었고 감염 재생산 지수도 '1 이하'로 떨어져 확산세가 억제되고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진정세가 다소 더딘 수도권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 중 필요한 조치를 유지한다고" 강조하며 "다중 이용시설에 대해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하는 동시..

푸틴의 그녀 알리나 카바예바, 사라지다?

알리나 마라토브나 카바예바. 그녀는 통칭 알리나 카바예바 그녀는 로시아의 리듬체조 선수 출신 정치인입니다. 통합 러시아당 전 하원의원으로서 2007년부터 일했으나, 2014년 9월 15일 사퇴하고 현재 친 정부 성향 최대의 민간 언론사 내셔널미디어의 회장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은퇴한다는 말은 없었으나 활동을 안 한지 오래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 은퇴입니다. 예브게니야 카바예바의 인터뷰에 의하면 카바예바는 러시아 노보고로스크 체육관에 종종 나타나서 2시간 가량 훈련을 하지만 몸매 유지와 후배들의 교육 용도, 이따금 참여하는 갈라 연습이라고 하네요. 그녀는 또한 카바예바 전후로 리듬체조 시대가 나뉠 정도로 리듬 체조계에 굉장한 영향력을 끼쳤던 전설적인 선수입니다. 그만큼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데 2004 아테네..

울산 삼환 아르누보 왜 이리 안꺼지나...

■ 강한 바람, 건물 외벽 알루미늄 복합 패널 외장재 불씨 남아 완진에 시간 걸릴듯 ■ 전문가 "알루미늄판 사이 충진제 불에 잘 타고, 바람에 패널따라 불길 번질 수도" 울산 남구 삼환아르누보 화재가 강한 바람과 건물 외벽 알루미늄 복합 패널 등으로 완전 진압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상황이다. 불은 8일 오후 11시부터 12시간 째 꺼지지 않고 있다. 강풍 주의부과 여전히 발효 중인 데다가 건물 외장재에 불씨가 남아 불길이 강해졌다 약해졌다 반복하고 있다. 울산 소방본부는 9일 현장으로 브리핑을 열고 "건물 외장재가 당초 알려진 드라이비트와 달리 알루미늄 복합 패널로 확인됐다"며 "패널 속에 숨어있던 불씨가 간헐적으로 불특정층에서 되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알루미늄 복합 패널은 일반적으로 일루미늄판과 판..

마지막까지 환자 돌본 94세 '최고령 의사' 한원주씨 별세

'국내 최고령 현역 의사'로 활동한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 내과 과장이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4세. 경기 남양주 매그너스요양병원과 유족 측은 한원주 매그너스요양병원 내과 과장이 지난달 3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고 5일 밝혔다. 매그너스 요양병원 관계자는 "모든 직원의 정신적 지주였던 한원주 원장님께서 돌아가셔서 갑자기 어깨가 다 무너진 것 같다"며 "환자분들도 한 마음으로 안타까워하고 슬퍼했다"고 전했다. 80대 중반의 나이에 요양병원의 의사로서 도전한 고인을 직원들은 예우 차원에서 "원장님"이라고 불렀다. 고인이 별세 전 가족과 직원들을 향해 마지막으로 남긴 말씀은 "힘내""가을이다""사랑해" 등 세 마디였다고 한다. 독립운동가이자 의사였던 아버지(한규상)와 독립운동가 어머니(박덕실) 사이에서 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