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프로레슬링의 계보를 이을 신예가 등장했다. 그의 이름은 19세 최연소 프로레슬러 이장우 하지만 그는 소뇌위축증 이라는 질병을 앓고 있는데. 소뇌위측증은 말 그대로 균형 기능을 담당하고 있는 소뇌 부위에 이상이 생겨 운동 신경을 전달하지 못해 운동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운동 기능에 이상이 생겨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할 경우에는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따르고 원할하게 움직이는데 제약이 따르게 되므로 삶의 질이 저하될 수 밖에 없다. 초기에는 간단한 증상으로 시작했다가 이후에는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큰 고통을 겪게 되는 질환이다. 이 병은 인구 100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아직 마땅한 치료방법이 없다. 발생하는 원인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나기도 하지만 환경적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