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혜원 검사 친정부성향으로 알려진 그녀는 2002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여러 검찰청을 전전하다 지난해 2019년 8월부터 2020년 9월까지 대부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로 재직 후, 올해 09월부터 서울동부지방검찰청 부부장 검사로 재직중인 검사입니다. 그녀는 올해 7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권력형 성범죄'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박원순 서울시장의 고소인을 조롱하는 게시물을 올려 논란이 되었었습니다. 이는 그 전날 한국여성의전화와 한국성폭력상담소 등 여성단체와 박원순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피해자의 법률대리인을 비꼰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에 대해 진 검사는 "현 상태에서 (고소인) 본인이 주장하는 내용의 실체적 진술을 확인받는 방법은 여론재판이 아니라 유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해서 판결문을 공개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