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바이오, 낮부터 갑작스런 급등 12000원 돌파 눈 앞. 왜?

에코바이오홀딩스란 회사는 자본금 57억 설립연도 1989년 4월 1일이며 

2018년 2월 28일 증가 10,400원 기준 1,185억원 임직원수 약 120명에 빛나는 중견강소기업입니다.

현재 사업분야로는 신재생 에너지 개발, 바이오황 연관 산업, 바이오가스 수소 사업을 주력 사업으로 삼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바이오가스 관련 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력 중의 주력으로 삼고 있는데 

폐기물을 매립할 때 나오는 연 4500~5000kcal/m^3의 발열량의 매립가스를 자원화하는 매립가스 자원화 사업과 

유기성 폐기물에서 메탄을 추출해 자동차 연료나 도시가스 등으로 공급하는 바이오가스 자원화 사업이 주력입니다. 

계열사로는 에코에너지, 바이오메탄서울,스웨디쉬바이오가스인터내셔널코리아, 토털노즐 등이 있습니다.

 

■ 에코 바이오 급등의 이유

 

에코바이오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맺은 '2020년 50MW 발전시설 및 부대시설 운영관리 위탁용역' 계약을 지난 9월 말에서 올해까지 3개월 연장하고 계약금액을 종전 143억 3850만원에서 188억 5480(부가가치세 포함)으로 상향했다고 전했습니다.

 

회사측은 "상기 계약은 당사화 합병한 피합병법인이 합병일 이전에 체결한 용역계약으로 합병일(2020년 6월 29일) 이후 당사로 계약의 권리가 이전됐다"며 "상기 계약일자는 기존 계약기간과 계약 금액이 변경된 날짜" 라고 설명하였습니다.

 

■ 정부의 바이오플라스틱을 5대 유망 녹색 산업 선정

 

바이오플라스틱은 사실 1990년대 이후 개발이 본격화되었지만 정부 규제, 가격, 원료 수급, 사업성 문제로 지지부진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사태를 계기로 투자 확대 등 관련 시장이 활성화 되고 있습니다.

 

해양으로 매년 유출되는 플라스틱은 연간 800만 톤에 달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로 뒤덮인 북태평양, 그리고 해양생물이 해안가로 떠내려 온 플라스틱을 먹고 떼죽임을 당하자 기업들도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고 이러한 흐름에 정부가 바이오플라스틱을 5대 유망 녹색산업으로 선정하면서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생산 능력을 갖춘 SK케미칼, SKC, 롯데케미칼, LG화학, 한화솔루션, 삼양이노켐, 

BGF 에코바이오 등 화학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