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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이 주목해야 하는 기업 : 피플바이오

그리고보니 2020. 10. 2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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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 회사는 어떠한 곳?

 

피플바이오는 2002년 설립된 이래 신경퇴행성 질환의 혈액 기반 진단제품을 개발해온 기업입니다. 

또한 그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0년 10월 19일 코스닥에 입성하였고, 상장 이후 탄탄대로를 걷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알츠하이머병 등 '단백질 변형과 응집으로 발생하는 질병(PMD)'의 진단에 사용되는 멀티머검출시스템(MDS)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개발해, 치매 원인 70% 꼽히는 알츠하이병이나 또 다른 뇌질환인 파킨슨병 등 퇴행성 뇌 질환의 원인 단백질을 검출해 진단을 도울 수 있습니다.

 

특히 피플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알츠하이머병 혈액진단 키트는 2018년 기준 약 5천만 명이 앓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의 조기 진단을 돕는 제품입니다.

 

병으로 인한 뇌세포 파괴는 인지 장애를 발생시키지요? 하지만 이 제품은 약 15년 전 조기진단을 가능하게 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트렌드인 뇌세포 파괴 이전에 병을 진단하고 진행을 늦추는 방향과 부합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침습적인 기존 방법에 비해 적은 양의 혈액을 채취해 분석하는 방식은 피검사자의 고통을 줄이고, 비용 역시 저렴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장점을 기반으로 국내 대형 민간검진센터와 대학병원 검진센터 등 기관에 제품을 공급을 시작하고 있고, 보건소와도 시범사업을 시행하는 등 공공사업도 진행합니다. 

 

해외에서도 활동이 활발한데 필리핀 대형 병원들에 알츠하이머 치매 진단키트를 공급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와 태국 등 신흥 시장에는 파트너사와 제휴를 맺고 키트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연내 유럽 CE 인증 등을 받으면 라이선싱 계약을 통해 선진국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성민 대표이사는 "피플바이오의 MDS는 변형단백질질환에 전체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이라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내외 수요에 대비한 CAPA를 증대하고, 해외 시장 마케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상장 후 계획을 설명하였습니다.

 

코스닥 상장 후 피플바이오의 상황

 

 

 

지난 1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피플바이오는 7~8일에 진행한 일반 공모에서 51.0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공모가는 당시 2만원으로 결정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시초가는 18,000원에 책정되었는데 

 

오늘 종가기준 28,400원으로 시초가 대비 57.78% 증가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거래소에 따르면 개인 순매수 종목 탑3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신테카바이오, 피플바이오가 차례대로 집게 되면서 우수한 시장경쟁성을 보이고 있다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몇주 샀네요 ㅎㅎ 

다들 건승하시길 바라면서 물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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