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별 트렌드/경제

삼부토건, 이낙연 대표 동생 이계연씨 삼부토건 사장 취임

그리고보니 2020. 10. 23. 11:47
728x90

최근 삼부토건 실적

삼부토건, 대한민국의 건설회사로, 도로 등 토목공사가 주력인 곳입니다.

시가총액 2020년 10월 23일 기준 4243.31억이며 최근 실적의 경우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실적 성장세를 그리며 '건설명가'의 명성을 되찾고 있습니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부토건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900억 2629만원으로 전년 동기 462억 741만원 대비 94.8%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2억 1752만원으로 전년 동기 34억 2430만원 대비 35.2 줄었습니다.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올해 1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4건, 누적 금액으론 2624억 가량의 공급계약을 공시하였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 공급계약 공시 금액 1476억 가량 대비 77.4% 증가한 수치입니다.

 

■ 이계연 사내이사 선임

 

이번에 취임된 이계연 사내이사는 지난해 두 차례나 법정관리를 신청한 종합건설사 삼환기업의 대표직을 역임하면서 흑자전환을 시키는 등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당시 삼환기업은 이 전 대표 취임 3개월만에 공공사업 수주 실적 3000억원을 달성하였고,

이는 2017년 매출 2660억원을 훌쩍 넘어선 수준입니다.

 

이계연 이사가 삼부토건에 합류하면서 향후 실적 및 영업이익 그객대화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위에 언급했다 시피 삼부토건의 연이은 수주 계약 체결로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약 100억원 규모의 장흥송추우회도로 공기연장 간접비를 회수해 연말 이익 역시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와 더불어 삼부토건의 명목상 최대주주인 코디엠과 주요주주인 우진 등도 함께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수 관계자를 포함해 삼부토건의 지분 9.48%를 보유중인 우진은 자회사인 원자력환경기술개발을 인수하고 원자력 시설 해체와 제염 사업을 삼부토건과 함께 추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삼부토건은 다음달 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표이사 회장', '대표이사 부회장' 직위를 정관에서 삭제하고, '대표이사 사장'이 모든 책임과 권한을 갖고 책임경영을 할 수 있도록 정관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