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엠, 때 아닌 상승 이유

■ 회사 개요

코디엠 1999년 7월 27일 설립한 회사로 시가총액 688억으로 반도체 장비, LCD 장비 및 유기발광다이오드 장비의 제조 및 판매등을 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된 중소기업입니다. 

 

회사 창립 당시는 삼성전자로부터 노광기를 수주받아 제조받아 납품하였으며, 2004년에는 삼성SDI PDP 라인의 노광기 설비를 제조 및 남품하였으며 2005년 일본 HP/CP 제조사인 크린테크놀로지와 기술제휴를 맺고 삼성전자 7세대 반도체 라인에 글래스를 건조하기 위한 HP(Hopt Plate)/CP(Colod Plate) 장비를 OEM방식으로 납품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삼성디스플레이와 세메스에 장비를 공급하고 있고 이곳에서 제조하고 있는 반도체 제조 전 공정에 사용되며,

현재는 네오테크론, 파마웍스, CODI-M USA, 셀포리움 코디엠 VINA 등이 코디엠의 자회사가 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말 기준 코디엠의 최대주주는 코디엠바이오컨소시엄이며, 보유지분은 11.93%입니다.

 

 

 

■ 코디엠 상승 이유

 

지난번 이 글에서 알려드렸다시피,

 

삼부토건, 이낙연 대표 동생 이계연씨 삼부토건 사장 취임

 

요약드리자면 이낙연 대표의 동생 이계연씨가 삼부토건의 사장으로 취임되었는데,

이계연씨는 前 직장에서 법정관리를 신청한 종합건설사 삼환기업의 대표직을 역임하면서

 

흑자전환을 시키는 것 뿐만아니라

당시 삼화기업은 이 전 대표 취임 3개월만에 공공사업 수주 실적 3000억을 달성하였습니다.

 

또한 삼부토건도 연이은 수주 계약체결로 실적 호조를 보이고 있는 만큼 향후 실적 및 영업이익 극대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반사이익으로 삼부토건의 명목상 최대주주인 코디엠도 함께 주목 받았고, 이엔케이컨소시엄의 최대주주로 지난 23일 동양물산이 이엔케이컨소시엄을 인수한다고 알려져 수혜를 입은 바 있기 때문에 이번 주가 상승의 원인이 되지 않았나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