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마트, 코로나 진단키트 FDA 긴급 승인

■바이오스마트는 어떠한 곳인가?

바이오스마트 1985년 12월 30일자로 설립되었고 코스닥 상장된 회사입니다.

매출액은 2019년 12월 기준 160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신용카드, 스마트카드, 교통카드, 증권카드 등의 

전자카드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제조업체입니다.

 

주력사업은 전자카드 제조 및 발급기 장비사업인데, 현재 8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습니다. 

화장품 사업 : (주)한생화장품, (주)라미화장품

바이오 사업 : (주)이에엠에스

의약품 사업 : (주)오스틴제약

주류결제 및 ERP 사업 : (주)보나뱅크

출판 사업 : (주)시공사

프린팅 장비 제조 및 판매 : (주)직지

 

 

■최근 실적

 

바이오스마트의 2019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35.0% 늘어난 1590억원이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7.3% 줄어든 31억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14%, 하위 23%에 해당됩니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습니다.

 

 

■최근 급등 이유

 

 

 

아까 언급드렸던 에스엠에스바이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긴급승인 등록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27일 오전 11시 6분 기준 바이오스마트는 전 거래일보다 29.83%(2470원) 상승한 10만 7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미국FDA 홈페이지에 따르면 에이엠에스바이오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긴급 승인 등록된 상태이며, 검체면봉은 승인을 받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