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투텍 급등,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유통 맡는다?

■회사개요

- 위 기업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장 장비의 진동 Camber와 특수 진공밸브 제조업이 주요 사업이다.

- 주요 사업 부문으로는 반도체/FPD 핵심 부품 가공을 하는 부품 사업부, 반도체/FPD용 Valve 제조를 하는 Valve 사업부와 신규 신설된 AOI, LPP 장비제조를 하는 시스템 사업부가 있다. 

- 엔투텍은 최근 모더나의 창립멤버를 사내이사로 영입했다. 

- 엔투텍은 지난 2019년부터 에이스팩토리를 인수하면서 드라마 제작과 매니지먼트 사업에 뛰어들었다.

- 현재 그들은, 바이러스를 옮기는 미말이 소금이 코팅된 마스크 표면에 접촉하면, 소금과 물이 증발하는 과정에서 자라난 소금 결정이 바이러스를 파괴한다는 사실에 아이디어를 얻어, 나노 마스크 전문기업 엔투셀과 협력해 대규모 양산 설비 확충을 준비하고 있다. 

- 회사 관계자는, "내부적으로는 이미 엔터 및 마스크사업이 기존 주력사업인 반도체장비부품사업 매출 비중을 넘어섰다고 주장하였다"

 

 

■엔투텍 최근 실적 및 재무상황

 

- 분기(1월~3월) 별도 기준 매출액이 197억 3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7.7% 늘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14억 40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 주요 실적 상승 요인으로는 드라마 제작사 에이스팩토리를 흡수 합병한 효과로, 에이스팩토리는 최근 비밀의 숲2를 제작한 바가 있다. 

 

-  기존에 있던 반도체 사업부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전방 사업 위축을 대비한 구조조정도 이에 한몫했다. 

 

-  위에 밝혔듯이 마이크로텍이 지분 인수를 마친 엔투셀은 올해 1500억원의 계약을 확정했고, 계약의 상당부분이 마이크로텍의 OEM 방식으로 이전된 후, 계약 이전이 완료되 마이크로텍의 마스크 사업 매출만 1000억원을 예상한다고 강조하였다.

 

- 그리고 2020년 6월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879.8%가 상승하였다, 시장전문가들은 여전히 에이스팩토리의 행보와 엔투셀에 대한 마스크 생산 제작 공급계약, 이로 인한 실적 성장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판단하고 있다. 

 

-재정상황은 순이익률은 아직까지 적자이며, 부채비율 또한 3월까지 300% 이상인것으로 보아 그리 좋은 상황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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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텍, 美 모더나와 코로나 백신 유통 협의

 

-지난 9일 엔투텍(前 마이크로텍)은 미국 신약개발사 모더나와 코로나19 백신의 한국 유통을 협의하고 있다. 

 

- 지난 10월 국내 제약사 및 신약 개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모더나 측에 코로나19 백신 유통 제안서를 제출하고, 

현재 공급 수량, 일정, 가격 등 세부적인 내용을 협의하고 있다. 

 

- 협의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나올 이유는 사내이사로 선임된 로버트 랭거 박사가 모더나의 창립 멤버로 주요 주주이면서 현재 이사회에 속해있고, 랭거 박사가 백신 유통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 엔투텍 관계자는 "랭거 박사의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다양한 신규 사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며 "저가형 대신 프리미엄 마스크 시장에 주력한 전략이 실적 성장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 현재 정부의 코로나19 백신은 국민의 20%에 해당하는 물량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